해외이사 내 인생의 전성기는 이제부터~~(2) 퓨멕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게시판 내 검색 전체게시물 검색 11,727회
작성자: 0520js
이날은 현남매네 짐이 도착하는 날이였어요~
상트페테르부르크 온지 한달 반만에 말이죠
그래도 저희 짐은 빨리 도착한 편이라고 해요
해외 이사를 하다보니 통관이나 컨네이터 선적등
여러가지 이유에 따라 이사짐이 늦어 지기도 한다더라구요

현남매네 짐을 많이도 버렸는데요
그래도 약 5톤정도 되는것 같아요
매니저 되시는 분도 짐이 그다지 많은 편은 아닌것 같다고 하셨죠
그런데 짐 풀다 보니 우리짐 왜케 많은겨~~
ㅋㅋㅋ
진짜 많이 버렸는데 그래도 많아!!

드디어 티비도 내려지고 입구에서 매니저분이 어디어디로 배치하라고 지시하면
일사분란하게 짐을 내려놓고 또 가져오는 시스템...
이 집은 엘리베이터가 작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손으로 핸드케리해서 짐을 올려야 하더라구요
저희집 3층인데 말이죠ㅠ.ㅠ;
한여름이나 한겨울이 였으면 모두 고생할뻔 했어요


제가 생각한 곳에 놓여지는 짐들..
러시아 현지 직원분들만 6명쯤 오시고 한국인 메니져분이 한분 오셨었는데요
인원이 많다보니 정말 빠르게 배치고하고 빠르게 가시더라구요

저 큰~ 서랍장 침대 하판을 두분이서 낑낑대고 들고 들어오시는데 어찌나 안스럽던지..
우리나라 이사 시스템이 정말 잘 되었있던 거구나 또 한번 느꼈어요

해외이사 전문 퓨멕스 그래도 잃어버리거나 부서진는 물건 없이
아주 잘! 깔끔하게 배송된것 같아 아주 마음에 들었죠
그리고 크게 기대하지 않았던 40일 만에 빠르게 받은 이사짐도 좋았어요
어떤분은 3개월씩 기다리시는 분도 계신다 하더라구요
하긴...이야기 들어보니 제가 아주 빨리 받은 편이긴 하드라구요



짐이 미친듯이 쌓아지는데 이걸 대체 어디다 놔야 고민도 없이
잘도 책장에 꽂아주아주시고 큰짐도 잘 옮겨주시는 해외이사 퓨멕스에요

TV도 거실장도플고 TV도 풀고~
창고 같았던 집에 온기를 불어 넣어줄 살림들이죠

헐~~ 근데 살짝 금이간 아이침대인데요
안쪽 들어갈꺼라 크게 보이지도 않고 걸리적 거리지도 않는 부분이라 쿨하게 넘어갔어요
보상도 된다고 했었는데 비싸지도 않는 제품 신청하고 한달기다리는게 더 귀찮을것 같았죠
매니저분 보험 신청해드리겠다고 막~~
오히려 우리는 아니~ 괜찮다고 막~~~ ㅋㅋㅋ
상황이 이런...ㅋㅋ

검정색 유니폼 깔끔하게 입고 오셔서 일사분란하게 상자까지 수거해 가주시는 서비스!!
퓨멕스 해외이사 직원분들도 모두 친절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짐풀고 3시간 뒤에 일하시는 아주머니가 오셔서
3시간 동안 집안의 온갖 먼지를 다 닦아주고 가시는 클리닝 서비스까지 좋더라구요
정말 깔끔하게 청소해주셨어요!!

살짝 아쉬운점이 있다면 주방 짐을 넣을곳이 없다면 싱크대위에 좌~~~악!!
아무래도 남자분들이다 보니 주방정리는 쫌 힘드신듯 해보였어요
한국이삿짐 주방정리 아주머니 만큼 안되는거죠
ㅋㅋㅋ
가끔 그 아주머니는 나보다 정리 더 잘할때도 있죠~
주방정리의 달인들이시니^^

해외이사 퓨멕스 한글을 모르를 현지인들이라서 책도 꺼구로 꽂아 놓고 가시고 대충 넣어놓고 가신 부분도 있지만
어차피 한국의 아파트와는 너무 달라서 제가 다 정리를 다시 해야 하긴 했어요.
그래도 그 방에 필요한 물건들은 그 방안에 가져다 놓고 가셔서 동선이 크지 않아 빠르게 정리할 수 있었네요

이정도만 해도 아주~ 만족스러웠던 퓨멕스 해외이사업체네요
해외이사가 처음이였던 현남매맘 한국 들어갈때도 아마 해외이사전문 퓨멕스에서 할것 같네요~
현남매맘 해외이사 2탄 짐들어온날 후기는 여기서 안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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